[사진 1] 대리석 침대의 그림을 보수하고 있는 연구원

중국에서 출토한 1400년 전 대리석 침대

중국 중부 하남성에서 불교와 페르시아 종교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대리석 침대가 부장된 1,400년전의 무덤이 출토했다.  

 자오펑 하남성 문물고고연구소 발굴책임자는 수나라(581-618)의 벽돌 무덤이 안양시 용안구에서 출토했다고 밝혔다. 자오펑에 따르면, 이 침대는 수나라의 조각기술 연구에 대한 실물 자료를 제공하며, 중국 무덤 내 돌침대의 위계적 사용과 발전, 형태의 진화를 연구하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 연구소는 2020년 4월부터 무덤을 발굴하였으며, 석기와 토기를 비롯하여 120여 점의 유물이 출토했다. 

원문: http://www.ecns.cn/hd/2021-01-05/detail-ihafkemm6621488.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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