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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술동향] 일본에서 현존 최대 야요이시대 철모 발견 | 연구소


[사진 1] 발견된 야요이 시대 철모

             일본에서 현존 최대 야요이 시대 철모 발견

                                                                                               

  일본 돗토리현(鳥取県) 구라이시(倉吉市)의 나카오(中尾) 유적에서 야요이시대 일본 최대 철 3점이 발견되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야요이시대 의식(儀式) 중에 철기를 모셨던 정황이 추정되는 중요한 자료로서 주목하고 있다.

  구라이시 나카오 유적은 야요이시대부터 고훈시대(고분시대)에 걸쳐 조성된 취락유적으로 지금까지 수혈건물지와 토기 등이 발견되었다.

  구라이시교육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발굴조사를 통해 화재로 소실된 수혈주거지에서 한국과 중국을 통해 입수된 철기 3점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사진 2] 철기가 출토된 화재주거지, 일본 돗토리현 구라이시 나카오 유적

 

[사진 3] 화재주거지에서 출토된 3점의 철기

 

  그 중 철모는 길이가 54.3cm로 야요이시대 유물로서는 일본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것이다. 앞면(先端)에 돌기가 있는 형태로, 의식(의례) 행위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에 따르면, 야요이시대 의식 중에 철기를 모셨던 것은, 당시 귀중한 철기를 소유할 수 있는 유력자가 주변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고 본다.

  구라이시교육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의식에 사용된 철기의 사용 및 유통 경로 등에 대한 상세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달 14일 시민을 대상으로 발굴현장에서 현지설명회를 개최하고, 철기 사진을 공개할 것이라고 하였다.

 

원문: https://mainichi.jp/articles/20201102/k00/00m/040/134000c

*본 게시물은 해당 기사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학계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필진 : 관리자 | 등록일 : 2020-11-03 15:26:28 | 조회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