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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술동향] 코로나19 희생자를 묻던 중 발견된 파르티아 전사 무덤 | 연구소


[무덤에서 발견된 파르티아 전사의 검]

 

                코로나19 희생자를 묻던 중 발견된 파르티아 전사의 무덤

  이란에서 코로나 19로 사망한 희생자를 묻던 중 고대 파르티아 전사의 유골과 유물이 발견되었다. 고대 유물과 유골은 코로나 19의 희생자를 묻는 도중 이란 북부의 마잔다란주의 파지 마을에서 발견되었다. 마잔다란주에서 카스피해 남부에 이르는 지역은 이란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희생된 사람이 특히 많은 지역이다. 코로나 19 희생자를 3m(9.8피트)의 깊이의 구덩이에 매장하는 규약이 있는데, 발견된 고대 잔해는 2.5m(8.2피트) 깊이에서 발견되었다.

[발견된 무덤 유적]

  고대의 헤카토모필로스와 가까운 알보르즈 산에 위치한 담간과 테페 히사르 고고 유적지는 기원전 5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파지는 인구가 500명이 안되는 작은 마을이다. 2년 전 같은 매장 유적에서 확장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5000년 전의 소녀가 청동 목걸이와 팔찌, 토기 항아리와 함께 발견되었다.

  역사가 메흐디 이자디(Mehdi Izadi)는 코로나 19 희생자의 장례식에 참석했으며, 라디오 파르다(Radio Farda)에 파르티아 시기로 추정되는 “유골, 검, 화살통, 화살, 단검, 방패 및 토기”가 발견되어, 이것이 파르티아 전사의 유골이라고 주장한다.

 

고대의 광범위한 제국

  아르사케스라고도 알려진 파르티아 제국은 기원전 247년에서 기원후 224년 사이 고대 이란의 주요 정치·문화 세력으로, 파르티아 지역을 정복한 뒤 기원전 3세기 중반 파르니 부족을 세운 존경받는 군사적인 지도자인 ‘아르사케스Ⅰ’의 이름을 딴 제국이다. 지중해의 로마 제국과 중국의 한 왕조 사이의 실크로드에 위치한 파르티아 제국은 현재의 터키 중부-동부에서 동부 이란까지 세력을 확장했다.

  파르티아의 예술, 건축, 종교, 문화적 전통은 고대 그리스, 페르시아, 헬레니즘과 지역 문화의 요소를 보이며, 아르사케스의 세력이 커지면서 중앙 정부는 니사(Nisa)에서 현재 이라크의 바그다드의 남쪽에서 티그리스강을 따라 위치한 크테시폰으로 이동하였다.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인 기병대

  파르티아 군대는 주로 귀족(아자트)와 그들의 신하로 구성되었지만, 샤바지 A. 샤푸어가 1986년 이란학 백과사전 중 ‘군 i. 이슬람 이전의 이란’에서 언급하였듯이 전쟁 당시 용병의 있어 파르티아의 장군들은 가능한 한 빨리 원정을 마치는 것으로 유명하여 귀족들은 그들의 재산과 농작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말한다. 파르티아의 군대는 두 가지 주요 유형의 기병으로 구성되었다. 전신에 무거운 비늘 갑옷을 착용하고 말을 탄 기병대와 대궁이 장착되어 있으며, 말을 타고 반대 방향에서 오는 적을 마주칠 때 활을 쏘는 훨씬 가볍고 이동이 많은 기병대로 구성된다. “파르티아인의 화살”으로 알려진 이 전투 방법은, 마리아 브로시우스의 2006년 책의 ‘페르시아 인: 서론’에서 “굉장히 존경받은 고대 군사 전술”로 묘사된다.

 

쉬운 기마자의 사살

  이 전술과 관련하여, 고대 백과사전에서는 말에 올라탄 파르티아 전사들이 “기병의 측면 공격, 동료 전사를 돕기 위한 방향 변경, 일대일 전투의 이점을 갖기 위해 교전 중 말을 빙글빙글 돌게 했다”고 서술한다. 스트라보(Strabo)는 파르티아 기병의 군사적 우월성에 대한 또다른 부분은 궁수들이 지속적으로 화살을 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마병들이 요동치면서 움직이는 말에 타고 있을 때도 지치지 않도록 하는 “빠른 이동의 용이함”이라고 언급한다.

  파지 마을에서 발견된 유골에는 복합적인 활이나 판금 갑옷은 나오지 않았지만, 칼이 있었고, 만약 칼이 기능적인 무기이고 남성 무덤에 매장되는 의식이나 의례적 도구가 아니었다면, 이는 그가 한때 파르티아 요새를 보호하는 일을 담당하는 최전선의 경비원으로 일했던, 상대적으로 적은 수였던 파르티아 보병대에 속했음을 암시한다.

 

(기사원문 : https://www.ancient-origins.net/news-history-archaeology/parthian-warrior-0013665)

*본 게시물은 해당 기사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학계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필진 : 관리자 | 등록일 : 2020-06-03 02:11:43 | 조회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