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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술동향] 유라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현생인류의 인골과 치아 | 연구소


[불가리아 북부 바쵸 키로(Bacho Kiro)동굴 내부 모습]

 

                             불가리아 동굴에서 발견된 인골과 치아,

                           유라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현생인류로 판명

 

  불가리아 동굴에서 발견된 치아와 인골이 유라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현생인류 호모 사피엔스의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치아와 인골은 불가리아 북부 바쵸 키로(Bacho Kiro)동굴에서 발견된 것이며 국제연구팀이 분석을 담당하였다. “호모 사피엔스가 처음 중동에서 유라시아로 도착하여,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과 5,000~1만년 공존하고 있던 시기의 것이다”라고 발굴조사팀을 이끈 불가리아과학아카데미 고고학연구소의 니콜라이 시라코프(Nikolay Sirakov) 교수가 12일 AFP를 통해 전했다.

  시라코프 교수는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이러한 일들이 일어난 것은 4만 2000~3만 8000년전이라고 추정했다.”면서 “우리는 그 이전에 일어났음 증명했다.” 고 말했다.

  영국의 과학 저널 NatureNature Ecology and Evolution에 이번주 발표된 논문은 호모 사피엔스가 약 4만 5000년 전에는 유라시아 일대에 존재하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동굴에서 발견된 치아와 인골]

  이번 국제연구팀에서 연대측정 분석을 담당한 콜레주 드 프랑스(College de France)는, 바쵸 키로에서 발견된 치아와 인골이 “상부(후기) 구석기시대의 호모 사피엔스 존재를 뒷받침하며, 기존에 알려진 것들 중에서 유라시아 最古의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약 4만 5000년 전에 유라시아로 도착한 현생인류는 네안데르탈인이 살았던 장소로 진출하여, 서서히 대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가 공존한 시대에 관해서는 현재에도 광범위한 연구와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발견은 이들 논의에 새로운 데이터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방사성탄소연대 측정법의 예비단계에서 치아와 인골은, 4만 6940~4만 3650년 전의 것이라고 추정되었다. 또한 콜레주 드 프랑스에 따르면, 인골편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 DNA의 분석에 기반한 제2방법에서는 4만 4830~4만 2616년 전의 것이라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들 결과는 현생인류가 유라시아 대륙의 중위도 지역에 4만 5000년 전보다도 이른 시기에 퍼져 있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고 콜레드 주 프랑스는 전한다. “네안데르탈인과 중첩된 장소에 살면서 (호모사피엔스는)네안데르탈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쳐, 그들을 대체하게 되었다.”

(기사원문: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513-00000019-jij_afp-sctch)

* Nature 관련 아티클: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0-2259-z

더 많은 기사:

  1. https://www.ngenespanol.com/descubrimientos/hallan-bulgaria-vestigios-mas-antiguos-homo-sapiens-europa/
  2. https://www.lemonde.fr/sciences/article/2020/05/11/la-dent-du-plus-vieil-homo-sapiens-d-europe-decouverte-en-bulgarie_6039335_1650684.html
  3. https://arstechnica.com/science/2020/05/these-are-the-oldest-homo-sapiens-fossils-ever-found-in-europe/

 

 

 
필진 : 관리자 | 등록일 : 2020-05-15 16:55:58 | 조회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