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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술동향] 새로 발견된 백두산 주변 지역의 구석기 시대 유적 | 연구소


[조사 현장]

                       새로 발견된 백두산 주변 지역의 구석기 시대 유적

 

  중국의 지린성 고고문물연구소(吉林省文物考古研究所)에서는 올해 3월부터 4월 말까지 중국 학계에서 ‘장백산지구(長白山地區)’라고 부르는 백두산 주변 지역에 대한 구석기 시대 고고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이 지역 구석기 시대 유적과 채집지 220곳을 새로 발견하였고, 각종 유물 오천 점 이상을 채집하였다고 한다.

[수습 유물]

  이번 고고 조사의 책임자 쉬팅(徐廷)의 보고에 따르면, ‘본 조사에서 몸돌·석편·조각기(雕刻器)·찍개 등 타제석기와 석부·돌삽·석도 등 마제석기가 발견되었으며 본 발굴에서 새로 발견된 유적과 채집지의 연대는 구석기 시대로부터 초기 철기시대에 걸쳐 있으며 유물과 지층을 통해 추정한 구석기 시대 유적은 약 30곳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허룽의 대동유적(和龙大洞遗址) 주변에서 채집지 9곳을 새로 발견하였으며 그중 이수평유적(二水坪遗址) 채집지에서 흑요석으로 된 석편·석엽·조각기·괄삭기 등 석제품 66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보고자에 따르면 백두산 지역에 대한 구석기 시대 고고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러시아 연해주와 한반도 그리고 일본열도를 잇는 구석기 문화 전파 루트가 점차 명확해지고 있으며, 이는 백두산 지역 고인류의 생존방식과 기술의 확산 및 이주 등의 연구에 있어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자세한 소식은 아래의 중국 측 보도를 참조.
http://kaogu.cssn.cn/zwb/xccz/202005/t20200507_5124581.shtml
https://kknews.cc/zh-sg/culture/a6emogj.html
http://bj.crntt.com/doc/1057/6/1/1/105761124.html?coluid=6&kindid=26&docid=105761124&mdate=0508103629

 
필진 : 관리자 | 등록일 : 2020-05-13 16:26:24 | 조회 : 27